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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지역들이 산간마을들이라 실종자 수색과 구호품 전달이 힘든 상황이다.

25일 현지시각으로 오후 5시경 라오스 댐 붕괴로 인해 19명의 사망자를 확인했다. 하지만 여전히 수백명이 실종된 상태다.

비엔티안 타임즈를 인용 현지 관리들은 “지금까지 약 19명이 사망했으며, 3000명이상의 사람들이 갇혀있다.”며”인력들을 동원해 2851명을 구출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라오스 주재 베트남 대사관은 ‘희생자 19명중 베트남인은 없다’고 설명했다.

비엔티안 타임즈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를 통해 “구조 노력을 지속할 것이지만 수십명의 인명피해를 피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며 “거대한 물결이 마을을 휩쓸고 지나갔으며 구조대원들이 홍수속에서 생존자 찾기를 계속하고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실종되었다”고 말했다.

라오스 구조대원들은 정부기관과 지역사회에 ‘피해자들에게 지급할 의류, 음식, 물, 의약품등 긴급구호 물품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현재 도로가 심각하게 손상되거나 씻겨져 나가 헬리콥터 등만으로는 접근할수 없는 지역이 많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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