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59~110㎡, 총 839가구 규모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투시도 / 자료제공: 한라

한라가 이달 말 충남 당진시 충남 당진시 수청동 당진수청지구 공동1블록에서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를 선보인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2층, 지상 27층, 7개 동, 총 839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세대 △74㎡ 178세대 △84㎡ 266세대 △101㎡ 2세대 △110㎡ 3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당진시는 서해안고속도로와 당진-영덕고속도로를 이용 가능하다. 인근에 당진-천안(2022년 예정), 당진-대산고속도로(2022년 예정)가 마련될 계획이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버스터미널과 당진 시청 사이에 위치한다. 단지 맞은편으로 당진센트럴시티 도시개발구역(수청1지구)와 수청2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옆 계림공원은 향후 잔디마당과 아트센터, 억새밭, 생태연못, 스카이타워 등을 갖춘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당진 지역 최초 교육특화 단지이기도 하다. 국내 유명 학원과 연계한 에듀센터를 도입하고, 각 동에는 독서실이 있다. 단지 내에는 숲속도서관도 꾸며진다.

인근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수청지구는 당진 시내 중심권역에서도 알짜로 꼽히는 지역”이라며 “금번 분양으로 시내권에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 입주민들이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고 관심을 보이는 등 신규 분양에 대한 기대감이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이달 말 개관 예정인 당진 수청 한라비발디 캠퍼스 견본주택은 충남 당진시 수청동 926-1번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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