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노아 신더가드 인스타그램

뉴욕메츠 간판 투수 노아 신더가드가 맨해튼 최대 임대 전용 아파트에 둥지를 틀었다. 맨해튼 42번가 11번 애비뉴에 걸쳐있는 ‘스카이’란 이름의 아파트 단지다. 이곳은 최근 스포츠 선수들이 잇달아 입주하고 있는 단지로도 유명하다.

단지는 총 71층, 전체 1170여 가구의 임대 전용 아파트다. 작년에 완공, 입주를 시작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유명인사로는 농구선수인 뉴욕닉스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같은 팀내 투수 A. 라모스 등이 있다.

최근 신더가드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내부를 공개했다. 그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2배드 룸, 2베스 룸 사이즈다. 허드슨 강가와 시내 전망이 압권이다.

신더가드는 “야구경기가 있는 날 이 공간을 떠나 있어야 해서 아쉽다”라고 밝히면서 이 집을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뉴욕 메츠경기장인 시티필드로 가기 위한 7번 전철역도 바로 몇 블록 내에 있어 부담이 없다”고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그가 지내는 해당 스카이 임대 아파트는 시세가 대략 월 6000~7000달러 정도다. 가장 저렴한 유닛인 스튜디오는 3000달러다.

저작권자 © 비즈니스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