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황소(강세론자)들이 학수고대하던 기술적 반등이 나타났다. 

5일(뉴욕시간) 거래에서 지난 1월 이후 처음으로 50일 이동평균선을 넘어선 것이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대 5.8% 뛰어 2주 만에 가장 크게 올랐다. 

이번 반등은 비트코인이 지난해 12월 사상 최고에서 추락한 이후 나온 것이라는 점에서 고무적인 현상이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랠리를 재촉발할 촉매제를 찾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술적 반등이 시장 분위기를 띄우기를 기대하는 모습이다. 

우리 시간으로 6일 오전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개당 1만1353달러로 움직이고 있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같은 시간 1259만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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