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주총서 선임 예정

최영무 삼성화재 신임 대표이사/ 사진제공: 삼성화재

삼성화재는 8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최영무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현 대표이사인 안민수 사장이 사임을 표명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화재는 “삼성화재는 신임 최영무 사장이 회사 내에서 폭넓은 업무 경험과 핵심보직을 맡아 온 역량 있고 검증된 인물”이라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최 사장은 1987년 삼성화재 공채로 입사했다. 영업 지점장을 시작으로 임원 선임 후에는 인사팀장, 전략영업본부장, 자동차보험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신임 최영무 사장은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 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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